저희 가게는 일단 제가 소품을 좋아해요 집안을 꾸미고 아름답게 하는걸 좋아해서 선택했어요. 특히 저희 가게가 위치한 분당의 경우는 집안을 예쁘게 꾸미는걸 좋아하는 분들이 유독 많아요. 저희 가게는 이불만 아니라 소품 이불, 커튼, 앞치마, 레이스 등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제품들 중에는 이태리나 벨기에에서 수입된 것들도 많고, 제가 직접 손으로 만든 것들도 있지요. 분당에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품목을 취급하는데가없어서 다양성이 저희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가게를 운영한 지 8년 되었어요. 제가 원래는 이 사업을 안했는데 아빠 사업 실패로 이런 사업을 하는 곳에 직원으로 6년정도 있었어요. 거기서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껴서 이 사업을 차리게 되었어요. 이 사업특성상 고급 제품들을 많이 취급하는데 분당이 신도시다 보니 고객분들이 고가의 제품이라도 세련되고 예쁜 제품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 지역에서 가게를 열게 되었습니다. 가게에서 저희 집까지 2시간 걸리는데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즐겁게 하고 있어요. 집안 소품에 대한거는 쥴리하우스에 가면 여기가면 딱이다 라고 생각하고 찾으시는 분들도 많아요.
좋은 점은 물건 사가지고 가서 꾸미고 나서 너무 좋았다고, 사진찍어서 보여주고 만족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럴 때면 참 뿌듯하고 기뻐요. 저도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서 하는게 많아서 저희가게에는 다른 가게에는 없는 유니크하고 예쁜 물건이 많이 있어요. 그런 물건들을 마음에 들어하시면 보람을 느끼죠. 그리고 힘든 점은 가게를 찾는 고객의 연령층이 다양하다 보니까 젊은사람부터 노년층 까지 다양한 손님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이 벅찰 때가 있는데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저희 가게에는 예쁜 카페트나 이불도 많지만 저는 레이스에 관한 제품들 조그만한 컵받침, 큰 러너 등등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워낙 제가 여성스러운 것을 좋아해서 제가 직접 레이스로 제품을 만들 거든요. 레이스로 만드는 것은 정말 자신있거든요!
저희 가게의 단골 고객분들은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다'하면 쥴리하우스를 딱 떠올리게 된다고 해요. 그 말이 정말 고맙고 뿌듯해요. 그래서 고객들이 오시면 제가 빈손으로 안보내고 작은 컵받침이나 실내화라도 서비스로 들려보내요.또 저희 가게는 유독 지인 소개로 많이 찾아와 주세요.쥴리하우스에 가면 홈패션에 관한 모든 고민이 해결될 거라고 추천을 많이 받으신데요.
앞으로도 홈패션에 관한 한 쥴리하우스가 책임지겠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